[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진천군보건소(소장 김달환)는 최근 계속해서 폭염주의보가 내리는 가운데 뜨거운 날씨와 환기가 잘되지 않는 실내공기, 습한 외부공기가 만나 식중독 바이러스 와 세균들이 많이 번식되어 식중독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밝혔다.

식중독은 보통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인해 오염된 음식물을 먹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심한복통, 설사, 구토, 고열 등이 있고 증상이 미미하다고 하여도 계속해서 속이 불편함을 느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을수 있다고 했다.

이에 보건소관계자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물을 잘 관리하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비누로 손을 닦고 평소보다 손을 자주 닦는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여 식중독을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천군보건소는 하절기 감염병 및 집단설사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비상방역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조정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