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진천군4-H연합회 야영교육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4-H 학생과 지도교사, 영농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동군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됐다.
청년농업인 인재 양성을 위한 이번 야영 교육은 개영식을 시작으로 팀워크 강화훈련, 담력체험, 축제의 밤,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야간에 진행된 화합의 시간에서는 4-H의 이념을 마음속 깊이 새기고, 우리 농촌과 환경을 사랑하는 주역이 되어 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할 것을 다짐하였다.
특히 4-H연합회 이충민 회장은 "심성개발 및 모험활동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매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자랑스러운 4-H 청년이 되자"고 말했다.
이어 농업기술센터 양현모 소장은 “4-H 학생들로 하여금 미래 농업후계자로 성장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그 동안 학업으로 힘든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치유하는 힐링 체험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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