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여성공동체 창원을 지원합니다
제주시, 여성공동체 창원을 지원합니다
  • 임청경 기자 dkorea222@hanmail.net
  • 승인 2016.08.07 2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임청경 기자] 최근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처음으로 여성들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여성공동체 창업 활성화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성공동체 창업 활성화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은 결혼ㆍ출산ㆍ육아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나 경제적 취약계층 여성들이 모여 창업(사회적기업·협동조합 등)을 희망하는 팀을 공모하고, 심사를 통해최종 선정된 여성공동체 창업팀은 협동조합 설립 후 창업 시 초기 창업비용(실비)을 지원 받는다.

 

이 지원사업으로 창업설계 교육을 통해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 시킬 수 있으며, 협동조합 설립 과정에서 설립 상담도 지원되며, 최종 선정된 5팀은 창업 초기 자금 실비(1천 6백만원 범위내)가 지원된다. 

 

이 사업은 지난해 수립한 제주형 양성평등 정책인 “제주처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력단절로 인해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의 창업 지원을 마련한 것이며, 지난 5월 『여성 창업 활성화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운영주체를 공모하여 제주지역의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중간조직 기관인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를 운영주관 기관으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공모하는 『여성 공동체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2차)』의 접수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협동조합 설립을 기반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취약계층 여성 5인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로 사업 실현 가능성, 기업가적 자질, 구상한 사업의 사회적 가치 등에 대한 심사 평가를 거쳐 지원대상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단, 1차 공모시 참여한 예비 여성공동체 창업팀(5개분야, 영어서독서교육, 생태체험 학습, 공정여행, 반찬꾸러미, 반찬가게) 중 기본 창업교육과정(총 40시간)수료자에게는 20%의 가점이 주어진다.

 

앞으로도 제주자치도는 여성의 섬세함과 재능을 연계한 창업 아이템 발굴에서 부터 기초 설계(교육, 창업팀 구성 등)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안정적인 여성일자리 창출 다각화를 이끌어 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