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시민 필요 보건서비스 사전 조사
광양시, 시민 필요 보건서비스 사전 조사
- 8월16일~10월 31일 성인 900명 대상 ‘2016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실시 - 보건정책 수립과 평가를 위한 지역 건강통계자료 구축
  • 최용진 기자 youngjin6690@hanmail.net
  • 승인 2016.08.0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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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최용진 기자] 광양시가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16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전남대학교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건강조사를 통해 시는 주민의 건강수준을 알 수 있는 건강통계자료를 생산하고 지역 간 비교 가능한 건강조사 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무작위 표본추출 방식으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이며, 교육을 이수한 건강조사요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자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 사전에 우편으로 조사대상 선정 통지문을 발송하고 20∼30분 정도 면접조사를 실시하며, 조사에 참여한 가구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을 전달한다.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운동, 영양, 손상, 사고중독 등 18개 영역 175문항이다.

 

이향 건강도시팀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광양시민에게 우선적으로 필요한 보건서비스가 무엇인지에 대한 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조사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2008년부터 시행된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 보건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생산해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 수행이 가능하도록 하며, 민·관·협력의 조사·감시·인프라를 확충해 건강도시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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