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용진 기자] 광양시는 ‘선샤인 야경투어’ 활성화를 위해 7일 광양시 학생기자단 30명을 초청해 야경투어를 실시했다.
학생기자단은 야경투어 코스인 느랭이골 자연리조트, 구봉산 전망대, 이순신대교 전망대를 방문해 직접 야경 사진과 영상을 촬영했다.
기자단은 이를 개인 SNS에 올리고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야경투어 사진으로 바꾸는 등 광양의 아름다운 야경을 널리 알렸다.
김형찬 홍보소통담당관은 “지난 4월 제1기 광양시 학생기자단을 모집 시 SNS 활동을 활발히 하는 SNS 파워유저들을 기자단으로 위촉했다”며, “학생기자단이 직접 체험한 생생한 여행후기와 광양의 아름다운 야경이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광양시는 8월 9일 문동식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 50여 명이 참가하는 야경투어를 진행해 각 코스별 개선방안 등을 현장에서 점검할 예정이며, 주부명예기자단도 8월 중 추진해 아름다운 광양 야경을 홍보하는데 적극 나설 예정이다.
한편, 선샤인 야경투어는 9월 11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38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출발 하루 전까지 광양시 문화관광과(061-797-3714)로 전화예약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성인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야경투어 관광객은 당일에 한해 1인 3,000원에 느랭이골 자연리조트에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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