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진이 기자] 최근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디딤(대표 이범택)이 운영하는 마포갈매기가 '2016 태국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하며 동남아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태국 방콕 바이텍(BITEC)에서 열린 태국 프랜차이즈 박람회에는 마포갈매기를 포함해 6개의 국내 외식기업들이 참가했다.
마포갈매기는 한류의 영향으로 국내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동남아 시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람회 한국관에 마련된 부스에서 마포갈매기는 업체 홍보물을 나눠주고 상담을 진행하며 현지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마포갈매기는 풍부한 육즙과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갈매기살과, 특화된 불판을 통해 고기를 굽는 동안 계란 크러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해외 고객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에서 매장을 운영 중인 마포갈매기는 최근 말레이시아에 1호 매장을 오픈 하기도 했다.
특히 마포갈매기 관계자는 “동남아시아 국가에 이미 마포갈매기가 진출해 있는 만큼 이번 태국 박람회참가를 계기로 태국 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해외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주식회사 디딤은 고깃집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마포갈매기를 2008년 론칭 한 이후 단기간에 국내 대표 외식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자리 잡은 기업으로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등 해외 약 3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종합외식프랜차이즈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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