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진천군보건소(소장 김달환)는 오는 16일부터 10월 말일까지 19세 이상 진천군 관내거주 성인 남‧녀 9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표본추출 방식으로 진행되며, 건국대학교 GLOCAL산학협력단과 협약을 통해, 관련 교육을 수료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방문하여 흡연, 음주, 운동, 영양, 손상, 사고중독 등 161문항의 건강수준 및 건강행동양식을 설문을 통해 파악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지역보건계획 등을 수립하게 된다.
또한 지역주민 건강행태, 만성질환 관리행태 등을 분석하는 자료로 활용되며, 분석결과 지역별 건강문제 대책에 대한 사업별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근거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진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군민에게 필요한 우선적 보건서비스가 무엇인지에 대한 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사기간 중 조사원 방문 시 지역주민들의 적극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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