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음성경찰서(서장 엄성규)는 9일 음성농협 조합장실에서 예리한 판단과 신속한 조치로 주민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음성농협 서유림(여, 28)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 했다.
지난 1일 음성농협 서유림 예금 계장은 “통장 비밀번호 등 은행거래내역이 노출되었으니 통장에 있는 돈을 인출하여 집에 보관시켜라”라는 전화에 속아 음성농협을 방문한 고령의 피해자에게 경찰을 사칭하며 하여 거액의 예금(5천만원)을 인출 요청 하자 전화사기(보이스피싱)를 의심, 112신고 후 피해자를 안심시키며 피해자의 예금을 보호하여 전화사기(보이스피싱)를 예방하였다.
한편, 엄성규 경찰서장은 “바쁜 은행 업무에도 세심한 업무처리와 신속한 신고로 다행히 피해를 예방할수 있었습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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