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 기획전 <남반구 국제판화>가 오는 31일까지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남반구의 남아프리카, 호주, 브라질, 칠레, 뉴질랜드 등 10개국의 판화작품 60여점을 선보이게 된다.
우리가 생활하는 북반구와 반대의 기후적 특징이 반영된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이국적인 문화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체험활동도 준비돼있어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에게 유익한 전시가 될 전망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북반구 기준의 세계지도가 아닌 ‘남반구 지도 그리기’와 ‘남반구 별자리 그리기’ 체험도 가능하다.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현대판화를 전시하는 미술관으로, 이번 기획전을 통해 남반구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전시에 대한 문의는 진천군립 생거진천 판화미술관(539-3607)으로 하면 된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