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송지영 기자] 양평군이 12일 정부종합청사에서 실시된 “2015년도 정부3.0 평가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5년도 정부3.0 추진 실적 평가 결과에 대한 시상식으로, 양평군은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게 된 것이다. 행정자치부는 시상식에 이어 금년도 평가 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군 관계자는 “군이 개방,공유,소통,협력이라는 정부3.0 가치 실현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정책들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정부3.0이라는 정책의 근본 가치가 군민을 위한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에 있다는 점에서 수상의 의미가 뜻 깊다”고 전했다.
이어 “군민 맞춤형 복지 서비스인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을 비롯해 여권 및 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 공공데이터 개방 등 유관 기관 및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으로 주민의 행정이용 편의성을 극대화 한 점이 우수 사례로 인정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선교 양평군수는 “정부3.0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11만여 군민의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열정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공공정보의 적극적 개방을 통해 군민의 행정서비스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부서 간 협업과 소통으로 유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정책 목적이 있는 만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서비스 발굴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우수기관 표창에 따른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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