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경미 기자] 여주시 중앙동(동장 조경원)은 지난 11일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여주시청 회계과장, 주민자치 위원, 건축설계 관계자, 김영자 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신축(이하 신축 공사 사업)을 위한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의 주요 안건은 신축 부지 확정으로, 회의 결과 현 중앙동 주민센터 주차장으로 가결됐으며 증축 공사 사업은 내년 초에 착공,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증축 공사 사업은 연면적 1,750㎡ 규모의 3층 건물로 설계돼 있으며 1층에는 주차장(필로티), 2층에는 강의실과 테라스, 3층에는 회의실, 다목적실 등을 갖추어 동민들에게 여가 및 문화생활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2016년 7월 11일, 조경원 동장과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용주) 위원 및 설계업체관계자는 내실 있는 청사 신축을 위해 지자체 주민자치센터 건축사례 중 우수사례로 꼽히는 용인시 역삼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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