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北의 이념적 분열시도 계속될 것”
MB “北의 이념적 분열시도 계속될 것”
  • 대한뉴스
  • 승인 2008.08.1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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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월) 오전 9시부터 9시 30분까지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을지훈련 국무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李 대통령은 “이번 훈련이 나라를 지키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 정부와 공직자의 기본적 의무라는 인식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돼야 한다”면서 “결코 형식적 훈련에 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李 대통령은 또 “남북관계에 있어 국지적 분쟁 가능성은 상존하는 만큼, 철저한 대비 태세를 늦춰서는 안 된다”면서 “특히 남쪽 사회를 이념적으로 분열시켜, 국력이 모아지는 것을 방해하려는 (北의) 시도는 계속될 것인 만큼 이에 대한 대응책도 강구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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