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현지서 최초의 “한국문화축제(2016 Korean Culture Festival)" 개최
스웨덴 현지서 최초의 “한국문화축제(2016 Korean Culture Festival)" 개최
  • 오상현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16.08.13 1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오상현 기자] 우리나라의 문화예술 및 관광 콘텐츠를 종합적으로 소개하기 위한 “한국문화축제(2016 Korean Culture Festival)”가  8월 13일 토요일 오후 12시 스톡홀름 쿵스트래고덴(Kungsträdgården)에서 열렸다. 쿵스트래고덴은 시내 한복판에 위치하여 스톡홀름 시민을 비롯한 전 세계의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곳으로 이번 “한국문화축제”는 이들이 다양한 한국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한국문화 종합 홍보의 장이 되었다.

 

이번 축제는 주스웨덴대한민국대사관(대사 남관표)의 주최로 재스웨덴한인회, 스웨덴한인입양인협회, 한국-스웨덴협회, 한류팬클럽 총연합 한누리, 한류 온라인 잡지인 한류 매거진 등 현지 한국 관련 단체들이 함께 협력하여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형무대에서 진행되는 공연과 한국의 전통 및 현대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문화체험부스를 비롯하여 한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와 한국 화장품, 한국 전통 공예품 등을 직접 구입할 수 있는 판매부스로 구성되었다.

 

무대에서는 사물놀이와 한국전통무용, 태권도, 한복패션쇼 등 한국의 미를 선보이기 위한 다채로운 전통공연을 비롯하여, 현지 한류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되는 K-Pop World Festival 지역 예선전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동 예선전에는 지역 예선 참여를 위해 신청한 26개 팀 중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노래부문 6개 팀, 댄스부문 10개 팀 총 16개 팀이 한국행 본선 진출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지에서 높아지고 있는 한국영화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가족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도 상영했다.

 

무대 앞 한국문화 체험 공간에서는 한지공예, 서예, 한복 입어보기, 한국음식 만들기, 민속놀이, 한글배우기, 한국 애니메이션 상영 및 캐릭터 상품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하여 보다 적극적인 방식으로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현지인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K-Pop 관련 기념품 부스와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한국 화장품 홍보를 위한 K-Beauty 부스를 설치하는 등 스웨덴 내 한류 물결에 발맞추어 나가고자 하며, 각종 한국음식을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를 마련하여 현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식을 더욱 더 널리 소개하는 기회를 마련되었다.

 

이번 “한국문화축제”는 전통문화예술, K-pop, 문화콘텐츠, 한식, 패션 등 다양한 우리문화를 한 자리에 모아 소개함으로써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한국문화축제”의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문화축제”공식 홈페이지인 www.koreafestivalen.s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