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최근 진천군 광혜원면(면장 김성진)이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클린 광혜원 만들기’라는 이름으로 모토를 정하고 악취와 환경저해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시가지를 만들기 위해 수년간 방치된 불법폐기물, 무단투기 쓰레기 등을 청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일 바들말5길 인근 빈집에 5년여간 방치된 불법폐기물 20여톤을 처리하는 것을 시작으로, 5일 장기길 65 인근에 방치된 스티로폼 및 고물쓰레기 약 10여톤을 처리하였다.
또한 지난 8일에도 광혜원면 기관사회단체 회원 100여명과 함께 회죽리 댓골저수지 주변에 버려진 낚시꾼들의 무단투기쓰레기 30톤 가량을 수거하는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광혜원면은 불법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 대한 CCTV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으며 쓰레기 배출요령에 대한 다각적인 주민홍보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김성진 광혜원면장은 “분기별 추진하는 ‘클린 광혜원 만들기’ 환경 정화활동을 더욱더 활성화 시키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지역 기관사회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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