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송지영 기자] 김포시가 식품 보존과 관리가 취약한 집단급식소 282개소에 대해 오는 11월 말 까지 지속적인 지도점검에 들어간다.
집단급식소란 상시 소속된 특정 다수인에게 계속해 음식물을 공급하는 급식시설로 식중독이 발생 했을 경우 큰 피해가 우려되는 바, 기존에 운영 하고 있는 집단급식소를 집중관리업소로 선정(2016년 신규업소 제외)해 지도점검과 식중독 예방교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급식시설 내 조리실 위상상태와 개인위생관리, 운영자 준수사항 등을 집중 점검하게 되며 조리종사자 손과 조리기구의 표면 오염도 측정을 통해 세척‧소독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줄 예정이다.
특히 시 관계자는 “매년 집단급식소에 대한 집중관리업소를 선정해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식중독 예방‧홍보를 통해 집단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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