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땅 어린이 미술관(경기도 분당 율동공원 외곽 소재)은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꾸준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이자 일선에서 아동미술교육전문가로 활약중인 한국 신표현 그룹의 작가들을 초대하여, 가르침의 현장에서 발생하게 된 아름다운 꿈의 이미지를 소개한다.
<사진은 김은주 작품 오후에> ‘자기 자신만의 의미를 만들어 나가는 교육'으로 성장한 아이들은 선생님과 교감하며 자각과 표현의 사이 아름다운 꿈의 이미지를 일으킨다.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기를 바라는 스승과 제자의 신뢰에서 비롯된 마음의 정경. 인간의 온기, 생명과 시간의 흐름이 자취를 표현한 김소영의 , 미묘하게 빛이 산란하는 시간을 응시하는 순간을 표현한 김은주의 <오후에>등 관객들에게 직접 선보이는 한국 신표현 그룹 24인의 작가의 창작작품을 살펴보면서 유명작가들의 작품과는 또 다른, 아이들이 선물한 '미술선생님'의 순수함과 창조의 열정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에게는 선생님의 멋진 작품전으로, 어른들에게는 꿈을 이루어가는 열정의 순간의 기록으로 기억되고, 수많은 미술 선생님들에게는 가르치는 마음과 가르침을 받는 마음에 미치는 ‘교육’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일깨우는 전시가 될 것이다.
관람 일시: 2008년 8월 16일(토)부터 24일(일)까지 관람 시간: 월요일 휴관, 화-일요일 10:30-18:00 관람료 : 무료 전시 문의: 031-701-3440
에땅어린이미술관 소개: 에땅어린이미술관은 2007년 10월 경기도 분당에 개관한 어린이미술관입니다. 우수한 아이들의 그림이 소개, 전시되는 국내 유일의 어린이미술관이다.
임종우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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