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의원, 수 키노시타 주한영국 부대사와 기후변화 현안 논의
한정애 의원, 수 키노시타 주한영국 부대사와 기후변화 현안 논의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16.08.17 1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임병동 기자] 한정애 의원(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대표)은 17일(수)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수 키노시타 주한영국 부대사를 맞아 기후변화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향후 양국 간의 협력을 약속했다.

ⓒ대한뉴스

 

수 키노시타 주한영국 부대사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이번 면담에서 양측은 ▲파리협약 이후 국내 비준 준비 상황 ▲석탄발전의 문제점과 대응방안 ▲신재생에너지 발전 현황과 문제점 ▲온실가스감축을 위한 양국 정부의 정책 등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한정애 의원은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기후변화 대응은 필수적”이라며 “파리협정의 국회 비준을 위해 국회기후변화포럼 차원에서 의원들을 대상으로한 조찬간담회, 포럼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연내 일정한 성과를 낼 것으로 생각한다” 라며 국회 내 추진 사항을 설명했다.

 

수 키노시타 부대사는 “영국을 비롯한 EU차원에서 한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노력에 많은 부분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양국 차원에서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한정애 의원과 새누리당 홍일표 의원이 공동대표로 있는 국회기후변화포럼 소속 의원들은 오는 9월 2일 David king 영국 기후변화 특사를 만나 ‘한국과 영국의 기후변화 대응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