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진천군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2016 을지연습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을지연습은 ▲국지위기관리 및 국지도발 대응능력 배양 ▲기관별 전시 전환절차 숙달 ▲군민이 참여하는 실질적인 실제훈련 강화 ▲사이버 테러 대응훈련 실시 ▲대국민 안보의식 고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진천군은 지난 10일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시작으로 각 부서별 전시 대비 계획 사전점검 및 위기상황 대응 준비 등의 훈련 준비상황을 정비하는 등 을지연습 준비 체계에 본격 돌입했다.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공무원과 유관기관 등 9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훈련은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전시직제편성훈련, 전시 주요현안과제 토의, 다중이용시설 초동조치 점검훈련, 주민참여 체험훈련 등을 내용으로 한 도상연습 등으로 구성된다.
오는 23일에는 진천군청 서관에서 유관기관 등 200여명이 참여해 다중이용시설 테러 및 화재대비 실제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진천군 관계자는 "안보환경에 부합되는 실전적인 연습으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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