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송지영 기자] 양평군 보건소가 지난 8월 16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군민들의 주요건강행태를 파악하고 건강문제를 도출하여 근거중심 사업시행을 위한 2016′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고 전국 보건소에서 매년 동시에 실시하는 본 조사는 우리지역 표본가구 만19세 이상 성인 9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법정조사다.
조사방법은 대상가구에 1주일 전 선정통지서를 발송하고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노트북의 전자표(CAPI)를 이용한 1:1 면접형태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주요내용은 ‘흡연, 음주, 안전의식, 운동 및 신체활동, 의료이용 등’ 208개 항목이다.
조사기간 중 조사원은 조사원증을 항상 패용하고 있으며, 복장은 붉은색 티셔츠 차림이고, 수집된 모든 정보는 건강통계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으며, 개인정보보호법에 의거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된다.
특히 보건소 관계자는 “조사에 따른 불편함 등이 있을 수 있으나,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