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의 날' 맞아 쌀 이용한 푸드 인기!
'쌀의 날' 맞아 쌀 이용한 푸드 인기!
주요 외식메뉴, 디저트의 식재료로 활용 증가
  • 최진이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16.08.18 0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최진이 기자] 최근 식재료로서의 쌀이 새롭게 해석되고 있는 가운데 쌀을 활용한 식품도 그 영역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대한뉴스

 

기존 밥이나 떡 종류에서만 이용되던 쌀이 이제는 다양한 외식 메뉴, 디저트에까지 활용되면서 ‘쌀은 곧 밥’이라는 공식이 깨지고 있는 것. 이런 가운데 8월 18일 쌀의 날을 맞아 쌀로 만든 식품들이 주목 받고 있다.

 

떡담으로 잘 알려진 라이스파이(대표 임철준)의 새 브랜드 ‘메고지고카페’는 쌀을 본격적으로 이용하는 색다른 디저트 카페이다.

 

‘메고지고’는 100% 우리 쌀로 만든 다양한 쌀가루를 이용해 만들어 먹는 이색적인 디저트 메뉴로 소비자가 원하는 쌀가루와 속재료를 선택하여 1분만에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건강에 좋은 쌀을 주 식재료로 사용하고 빠른 시간 안에 먹을 수 있는 만큼 건강한 아침식사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아침대용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치킨업계도 쌀을 활용한 치킨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치킨전문점 ‘쌀민족쌀치킨’은 밀가루 대신 쌀가루로 자체 개발한 분말을 사용해 건강한 맛을 구현하고 있다.

 

‘쌀민족쌀치킨’은 치킨을 튀기기 전에 입히는 파우더 원료를 쌀, 현미, 통곡물 등으로 사용해 닭을 튀겨 치킨의 맛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쌀가루로 만든 튀김옷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기존 밀가루를 원료로 한 것보다 담백하고 식감도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식품업계에서도 쌀을 이용한 제품출시가 활발하다. ‘크라운제과’는 100% 국내산 쌀 등의 곡물을 사용해 바삭하고 구수한 맛을 구현한 '라이스쿠키'를 최근 선보였다.

 

라이스쿠키는 우리나라 전통간식인 누룽지의 맛과 식감을 잘 살린 쌀 쿠키로 기름에 튀기지 않고 압력으로 퍼핑하는 기술을 이용해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퍼핑한 쌀에 옥수수, 통밀까지 건강에 좋은 곡물을 더해 바삭함은 물론 영양까지 담아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매일유업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맘마밀 요미요미’도 기름에 튀기지 않은 쌀로 빚은 떡을 건조해 열과 압력만을 이용해 만든 과자인 ‘요미요미 유기농 쌀떡뻥’을 선보인 바 있다.

 

유기농 쌀에 아기의 성장 발달에 필요한 국내산 채소와 과일의 영양을 담아 현미와 보리, 사과와 당근, 시금치와 브로콜리, 김과 미역, 자색고구마와 연근 5가지 맛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