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청경 기자] 정부가 실시하하는 2016년도 을지연습은 국가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위기상황 발생을 가정하여 을지연습전에 실시하는 위기관리연습(CMX)과 전쟁발발 이후 실시하는 국가총력정 연습으로 구분 실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정부의 연습계획에 따라 위기관리 연습(CMX) 기간 중, 8월 17일에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여 통합방위사태를 선포하고, 도 와 행정시, 읍면동에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게 되며, 오는 8월 22일부터 전시로 전환되면서 25일까지 3박4일간 국가총력전 연습(을지연습)이 실시된다.
오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된 을지연습에는 도, 행정시, 읍면동과 군·경, 공공기관·단체, 업체 등 128개(단체·업체) 총 1만 2천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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