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안동교도소 교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남직물 조중래 대표는 지난 17일, 수용자 자녀 중 추천받은 모범학생 3명, 모범수용자 20명에게 소정의 장학금(150만원) 및 수용생활 지원금(100만원) 등 250만원을 전달했다.
1993년부터 현재까지 실천해온 봉사와 기부활동으로, 조중래 교정위원의 도움을 받은 모범수용자 및 수용자 자녀는 23년간 45회에 걸쳐 334명(6,035만원)에 이르고 있다.
특히 조중래 교정위원은 “부모의 수형생활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용기와 희망을 갖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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