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2008년 상반기 성과평가 시상식 실시
외환은행, 2008년 상반기 성과평가 시상식 실시
  • 대한뉴스
  • 승인 2008.08.2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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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銀行長 리처드 웨커)은 19일 신라호텔에서 상반기 당기순이익 5,138억 달성에 크게 기여한 영업본부 및 영업점 직원들을 초청하여 『2008년 상반기 성과평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사진 좌>리처드 웨커 은행장과 임원들이 상반기 성과평가 우수 영업본부장과 영업점장 등 약 520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영업점 직원들과 영업점장들이 성과달성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내조에 힘쓴 배우자들을 초대하여 일체감을 조성하고, 경영진과 직원들이 자유롭게 대화하면서 인기가수(MC몽, 다비치)의 공연도 관람하는 등 실질적으로 사기를 진작시키는 행사로 진행했다.

한편 국내·외 총 376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8년 상반기 성과평가』에서 서초중앙지점(이정일 지점장)과 녹산공단지점(조강래 지점장)이 각각 개인과 기업부문 최우수 영업점으로는 선정되어 골든슈(Golden shue)를 수상했다.

축사에 나선 리처드 웨커 은행장은 “직원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 드린다”며 “외환은행이 더욱 성장하고 그 혜택이 다시 직원들에게 돌아가는 보상 원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외환은행이 시장의 신뢰를 받는 새로운 대주주를 맞이한다면 은행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직원들의 고용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도 시장을 주도하는 강한 은행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다음주에 인도 뉴델리에 해외사무소를 개설할 예정이다”며 “해외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글로벌 뱅크로 도약할 수 있는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2008년 상반기 성과평가 시상식』에서 서초중앙지점 이정일 지점장이 개인부문 최우수 영업점으로는 선정되어 은행장으로부터 골든슈(Golden shue)를 받고 있다.>


국내은행중 최대규모의 해외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는 외환은행은 은행전체 이익의 20% 이상을 해외에서 달성하겠다는 계획하에 지속적으로 해외네트워크를 확충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장성이 높은 신흥 국가에 신규 네트워크를 적극 개설하고, 이미 진출한 국가 중 성장성이 높은 지역에 점포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전략이다.

외환은행은 인도시장 진출을 위하여 지난 2005년부터 약 3년간 인도 현지의 금융시장을 철저히 조사한 후 우선 사무소 형태로 진출하게 되었다. 이후 2009년 인도 금융시장 개방에 대응하여 현지진출 국내기업 뿐 아니라 한국과 교역하는 인도기업에 대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지점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이번 뉴델리사무소 개설은 국내금융기관의 인도진출을 선도하고 바레인, 두바이, 이라크,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기존 네트워크와 함께 서남아시아 지역의 성장동력을 보다 탄탄하게 확충하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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