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7.31~8.4일 경남지역 종교행사 참석자중 2명에게서 세균성이질 균이 검출됨에 따라 동 행사 참석자 명단을 입수하여 전국 보건기관에 통보하고 이들에 대한 추적 조사를 실시 토록 지시하는 한편 금일 중앙역학조사반을 현지에 파견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각 시ㆍ도, 보건소는 추적조사를 실시하고 확인된 설사증상자에대하여 역학조사, 격리입원조치 등 예방관리조치와 관내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설사환자 모니터링을 강화토록 시달하였다고 한다.
정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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