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송지영 기자] 양평군드림스타트가 지난 17일 건강가정지원센터 교육실에서 30명의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KSD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재단에서 금융교육을 받은 봉사자가 방문해 강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금융교육으로 아이들로 하여금 돈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도록 하고, 올바른 경제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내가 만드는 기업이야기, 다양한 금융회사와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기본교육과 함께 중간중간 보드게임과 상품을 건 퀴즈시간을 함께해 아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교육을 통해 돈에 대한 중요성과 저축하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되었다”며“집으로 돌아가 당장 나의 이름으로 된 통장을 하나 만들어야 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행복돌봄과 구문경 과장은“이번 금융교육이 아이들이 경제에 더 관심을 갖고 올바른 소비습관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드림스타트는 만0세~만12세(초등학생) 취약계층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 아동에 대한 상담과 문의가 가능하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