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진 기자] ‘한판승’의 짜릿함이 있는 생활체육 유도인의 축제, 2016 고창고인돌배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군립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이 대회는 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전북유도회, 고창군체육회가 주관하며 전라북도와 고창군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총 1300여명의 선수와 팀이 출전해 양일간 고창군을 뜨겁게 달궜다.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였지만 신축된 고창군립체육관은 적절한 실내온도를 유지하며 선수들에게 쾌적함을 제공했다.
무엇보다 이번 경기업무를 지원한 대한유도회 생활체육 임원들의 노력으로 순조로운 대회진행이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이 대회를 위해서 1년 동안 준비했다. 그 만큼 이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은 나에게 큰 영광”이라며 승리의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해마다 생활체육 유도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는 증가 추세이며, 남녀노소 모두가 경기를 즐길 수 있다는 게 매력이다. 또 유도의 본 경연대회는 유도의 정통과 진수를 느낄 수 있다.
한편, 대한유도회가 주최하는 생활체육 전국대회는 이 대회와 겨울에 펼쳐지는 동트는 동해 생활체육 전국 유도대회가 있다. 생활체육유도의 바람이 순조롭게 불어오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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