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 설성지구대, 신속한 현장출동으로 화재 진압해
음성경찰 설성지구대, 신속한 현장출동으로 화재 진압해
김억수 경위, 김충건 경장 '빠른 상황판단과 몸을 아끼지 않고 화재 진화로 국민 재산 보호'
  • 조정광 기자 dkorea444@hanmail.net
  • 승인 2016.08.23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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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음성경찰서 설성지구대(대장 이규식)는 지난 22일 화재현장에 신속히 출동하여 발 빠른 대처로 당시 주택밀집주역으로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져 큰 재산피해 낼 뻔한 화재를 조기 진압하여 무더운 날씨임에도 지역주민에게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좌 김억수 경위, 우 김충건 경장ⓒ대한뉴스

화재는 지난 22일 오전 09:00경 충북 음성군 중앙로에 있는 ○○설계공사 사무실 천정 전등에서 과열 등으로 인하여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때마침 주변을 순찰 중이던 김억수 경위, 김충건 경장은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바, 사무실은 목재 건물로 천정과 바닥에 불길이 치솟고 있었으며, 당시 119소방대는 현장에 도착하기 전이었다.

 

이에 김경위와 김경장은 급박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사무실에 있던 신고자를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순찰차에 비치된 간이소화기를 사용하여 불길이 번지고 있는 위 사무실 천정과 바닥에 뿌려 진화할 수 있었다.

 

김경위와 김경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은 당연한 직무이지만 순찰 중 화재를 조기에 진압하여 재산피해를 예방한 것으로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신고자인 ○○사무실 직원 임○○은 경찰 덕분에 사무실이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을 뻔했는데, 이렇게 불을 진화해 주어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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