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경찰서(서장 김충환)에서는지난 25일 남양주시 진접읍 관내 북부신진자동차전문학원과 ‘여성범죄 예방 및 음주운전·난폭운전 등 나쁜운전 추방운동’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날 합동 캠페인은 자동차학원에서 운전연습 중 일어 날 수 있는 여성범죄와 나쁜운전 추방을 위해 자동차전문학원과 함께 실시했다.
행사에는 ‘여성 불안 신고 스마트 국민제보 앱 사용 설명 및 홍보 유인물 배부’와 자체 제작한 ‘차량 부착용 홍보물’을 운전학원 차량에 부착하여 나쁜운전 추방과 교통법규 준수로 사망 사고를 줄이고 교통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경찰관과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자동차전문학원 강사, 교육생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하였다.
광복절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사면으로 도로교통법 위반자의 면허 응시가 가능해지면서 면허 취득을 위해 본격적으로 학원을 찾는 학원생들이 늘어나는 시점에 맞춰 여성범죄 예방 및 나쁜운전 추방을 위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를 통해 여성 학원생 대상들에게는 경찰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 국민제보 앱 홍보 및 여성불안요소 파악 등 여성안전을 위한 경찰활동을 함께 전개했다.
또한, 차량 앞 유리에 탈부착이 가능한 나쁜운전 추방하기 스티커를 자체 제작하여 교육차량 60대에 부착하고, 운전강사‧학원생들에게 스티커를 배부하여 나쁜운전 추방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에 전용운 북부신진자동차전문학원 대표이사는 "최근 학원생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에 경찰과 함께한 캠페인은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여성안전과 나쁜운전 추방운동 등 경찰시책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김충환 남양주경찰서장은 "운전면허 취득을 위해 처음 방문하는 운전학원에서 ‘여성범죄 예방과 초기 단계부터 철저하게 교통법규와 도로주행 교육을 진행한다면 바른 운전습관과 준법 운행으로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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