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송지영 기자] 양평군보건소 보건복지프라자가 건강에 관심이 많지만 따로 시간을 낼 수 없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2016년 하반기 ‘활력충전’ 순환운동 야간반을 오는 9월 5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24까지 12주간 주 3회씩 운영되며, 사전·사후 건강·체력 측정, 소도구 및 순환운동기구 활용으로 맞춤형 운동지도를 제공할 계획이다.

‘활력충전’순환운동 야간반은 상반기 참여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12주에서 16주로 연장 운영된 인기 프로그램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경기도 고혈압·당뇨병 교육상담 표준화사업과 연계 운영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양평군 곳곳에 위치한 유헬스센터(보건복지프라자 중앙센터·동부센터, 보건소 건강증진실, 갈산공원, 양평물맑은시장 등)와 연계해 수시로 체성분·혈압·혈당 검사 및 상담을 할 수 있다.

특히 보건소 관계자는 “참여자들의 집중근력운동, 유·무산소 운동을 동시에 진행하는 순환운동을 운영해 건강증진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활력충전’ 순환운동 야간반 운영에 대한 문의는 건강행복과 보건복지프라자팀 (☎ 770-2273/349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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