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용진 기자] 나주초등학교(교장 정진옥 ) 무용부가 방과후 수업만으로 그동안 성실하게 닦아온 실력을 발휘하여 각종 주요 전국무용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성적을 거두어 화제 되고 있다.
나주초등학교(지도교사 김 미정)는 28일 광주 학생 교육 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0회 광주광역시 교육감배 전국 학생무용경연대회에 참가해 참가자 전원이 입상하는 영예를 안아 그 영광을 드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나주초 무용부는 ‘꿈 희망 우리들의 나래’라는 작품으로 8명(1학년 양예은, 나유리, 2학년 안소원, 3학년 김보선, 박시은, 박규빈, 김지영, 김민서)으로 구성된 어린 학생들이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여 심사위원과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 보였다.
특히 지난20일 사단법인 한국무용연합회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후원한 제12회 무등 무용 콩쿨 전국대회에서 한국무용 초등 단체부분(금상)과 한국무용 독무 부분 박시은, 박규빈(금상), 발레 독무 부분 양예은(은상), 지도교사인 김미정(지도자상)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정진옥 교장은 “올 여름 유난히 무더운 폭염 속에서도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힘입어 김미정 지도교사의 헌신적인 지도와 관심 그리고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후원의 결과가 학교 명예의 위상을 드 높였다.”라고 말하였다.
또한 김미정 지도교사도 “교장선생님의 적극적인 지지와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가 큰 힘이 되어 좋은 성적을 거두어 보람을 느낀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대회에 나주초등학교 무용부는 한국무용창작군무부문(김보선외 7명), 한국무용창작 독무부문(박시은, 박규빈), 발레창작독무(양예은), 방송댄스 군무부문(양예은,박규빈,박시은,박지율) 이 참가 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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