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송지영 기자] 김포시 시민참여위원회 시민소통분과는 지난 23일 ‘김포시 홍보대사를 통한 홍보’와 ‘북한을 바라보며 걷는 15분길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공보담당관은 김포시 홍보대사 14명을 소개하며 이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김포의 노래, 홍보 영상 제작에 참여하는 등 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시민참여위원회 이혜경 위원은 “최근에 『김포행』이라는 독특한 홍보영상을 매우 인상 깊게 봤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미있는 홍보물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시민소통분과위원들은 월곶면에 위치한 『북한을 바라보며 걷는 15분길』활성화를 위한 방법으로 곳곳에 지역의 유래나 역사적인 사건을 설명하는 안내판을 만들고,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또한 회의가 끝난 후에는 민방위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진행 중인 『2016 을지연습』 현장을 방문하고, 『광복71주념 기념 사진전』을 관람하였다.
특히 조서곤 위원장은 “김포는 접경지역이므로 시민들 모두가 국가 안보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가져야겠다”고 방문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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