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제16회 소래축제 운영 보완 및 새로운 역사
남동구, “제16회 소래축제 운영 보완 및 새로운 역사
인천 300만의 시대로 가는 대표적인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 정봉우 기자 jbw2605@hanmail.net
  • 승인 2016.08.2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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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지난해 소래포구 축제

[대한뉴스=정봉우 기자] 인천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오는 2016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시작되는 제16회 소래축제를 앞두고 그 동안 축제운영의 장단점을 찾고 소래의 역사를 재보완 및 개선한다는데 귀를 기우리고 있다.

 

특히. 소래포구 축제는 자연적으로 형성된 소래포구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화가 된 서해 및 수도권의 대표적 특산물 축제로 중국 소정방 방문이 근거 없어 구는 역사 바로 잡기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소래는 고구려 주몽의 왕비인 여제(女帝) 소서노가 미추홀(지금의 소래지역 추정)인 소래로 들어와 백제를 건국했다는 ‘소서노 도래설’을 재해석 추진을 함으로 역사와 문화, 신화의 상징이 되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허나 개막되는 소래축제는 약 7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추산하며 인천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을 했지만 축제 무대가 설치된 인근과 소래어시장으로 차량이 대거 몰리는 만큼 방문객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하고 있다.

 

이런 교통 혼잡을 잘 알고 있는 단체장은 외곽부터 축제 메인무대로 들어오기 위해 걷기 운동을 권장하며 실천하고 있으며, 구는 주차장 확보와 위생검열 및 바가지요금 단속 등 콘텐츠 질을 보완하고 개선하고 있다.

 

특히, 500미터 인근 소래3주차장 접근이 용이하여 무료주차장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지만 큰 승합차가 들어가지 못해 교통과는 혼란을 막기 위해서라도 더 짜임새 있는 검토가 요구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위생관계자는 축제를 빌미로 허가되지 않는 노점상과 밖으로 좌판을 내 놓고 자영업을 하는 업소들은 식품위생법 등으로 처벌대상 된다며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면서 “앞서 계도한다는 방침이다.

 

또 여름철에는 음식이 빨리 상하여 관리가 오히려 잘되고 있지만 날이 선선해지면 긴장감이 풀어져 식중독 발생률이 더 많아지는 계절임을 강조하며 방문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축제 분위기에 동승해 주길 당부했다.

 

청소과 또한, 축제는 많은 인파로 인해 쓰레기 분리수거가 강조되는 만큼 선진 시민의식이 요구되고 있다며 분리수거함을 대거 배치하는 만큼 재활용 및 음식물, 일반쓰레기를 무단 버리지 말고 봉투를 이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소래포구축제장은 총 2만2000㎡ 공간으로, 해오름광장 1500의 관람석을 갖춘 특설무대시설과 도로에는 ‘일루미네이션’과 주차장에는 130여동의 부스에 먹거리 장터와 체험부스를 설치해 방문객에게 볼거리, 먹거리, 흥미를 제공한다.

 

그러나 지역의 대표적 소래축제는 3억4천만원 예산과 음악회 등 다른 행사까지 합산하면 5억여원이 들어가 최대 수혜자는 소래어시장으로 많은 혜택을 보고 있다고 이구동성이다. 허나 방문객에게 바가지판매 일침도 도마 위로 올랐다.

 

국가어항으로 가는 길목에서 어시장상권은 최대 수혜자가 됐다. 지역 일각은 어시장상인연합회 차원에서도 축제세일 등으로 방문객들에게 보답하는 모습을 보여줘 훈훈한 축제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한편, 지역 C씨 상인(56 남)은 첫 개시를 하지 않고 떠나면 소금을 뿌리는 등 방문객을 속인 영업행위도 적발되어 먹칠을 했다며 잇속만 차리는 어시장이란 오명이 남아 있어 소래축제 만큼은 민·관이 하나가 되어 지역사회 최고의 축제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반성을 촉구하는 말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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