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병호 기자] 단양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낭비를 줄이기 위해 다음달 13일까지 대형할인마트, 편의점, 슈퍼마켓 등을 중심으로 과대포장행위 집중 점검에 나선다.
중점 점검 대상은 주류, 잡화류, 건강 보조 식품류 등으로 제품 포장 공간 비율과 포장 횟수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연휴기간 동안 사업장 및 단속기관의 휴무로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한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의 불법 배출과 취약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다음달 9일까지 특별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깨끗한 자연을 후손에게 돌려주기 위해 기업과 판매자, 제조사 모두 환경관리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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