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보은경찰서(서장 김형섭)는 지난 8일 보은군 소재 도깨비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29일 세중드림지역아동센터까지 총 4곳, 50명의 유치원·초등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우리아이사랑 지킴이키트’를 작성 및 배부하고 보호자와 교사들에게는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아이들의 지문과 유전자를 절차에 따라 채취하여 보관함에 넣어둔 후, 아동 실종 시 경찰서에 해당 키트 보관함을 제출하여 실종아동의 조기 발견에 도움을 주기위해 제작된 것이다.
특히 김형섭 경찰서장은 “최근 들어 장기 실종아동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지문·유전자키트 배부 및 사전지문 등록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방안을 강구하여 우리 아이들이 국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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