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한-이란 양국 중소기업간 협력사업 추진 본격화
중기청, 한-이란 양국 중소기업간 협력사업 추진 본격화
  • 장유리나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6.08.2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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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장유리나 기자] 그간 대기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온 한-이란 양국 기업간 협력사업 및 상호진출이 양국 중소기업간에도 본격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왼쪽 가운데 세번째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알리 야즈다니 이란 중소기업·산업단지관리청장ⓒ대한뉴스

 

양국 중소기업 전담부처인 한국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이란 중소기업․산업단지관리청(청장 알리 야즈다니)은 지난 28일 이란 테헤란에서 제1차 ‘한-이란 중소기업공동위원회’를 개최, 양국 중소기업간 구체적 경협 추진방안 등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였다.

 

또한, 양 기관은 양국 중소기업간 기술교류 기반 비즈니스 매칭 지원을 위해 구축한 「한-이란 중소기업 기술교류 센터(IKTEC)」개소식을 Tehran Leather University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류업무에 착수하였다.

 

한편, 양국의 중소기업 전담부처가 공동 운영하게 되는 「한-이란 중소기업 기술교류 센터」는 기술교류를 기반으로 양국 중소기업간 비즈니스 매칭을 본격 지원하게 된다.

 

왼쪽 두번째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알리 야즈다니 이란 중소기업·산업단지관리청장ⓒ대한뉴스

 

특히 주영섭 청장은 “이란은 우리 중소기업들이 큰 관심을 보이는 전략시장이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해서는 대금결제체계 등 시장에 대한 충분한 사전 이해와 규제․인증 등 각종 제도 대응을 위한 정책지원과 함께 정부 차원의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금번 중소기업 공동위원회 개최 및 기술교류센터 개소로 양국 중소기업간 교류 확대를 위한 제도적 틀이 구축된 만큼, 이란정부 및 주요 국영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란 진출에 따른 우리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함으로써 수출확대는 물론, 양국간 교역․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공동위원회 개최 정례화, 1:1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 개최, 기술융합투자단 파견 등 우리 중소기업의 이란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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