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금융감독원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출범
제5기'금융감독원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출범
  • 장유리나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6.08.3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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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장유리나 기자] 금융감독원은 오후 금감원 2층 대강당에서 진웅섭 금감원장,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홍성국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전국 56개 대학, 120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제5기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은 ‘꿈을 키우는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이라는 비전 아래, 교육기부활동을 통해 초·중학생에게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고 봉사단원들을 글로벌 금융인재로 육성하고자 2012년에 창단하였다.

 

또한 금년에 봉사단 임기를 마치는 제2기 봉사단원(‘13.9월~16.8월) 중 봉사실적이 우수한 봉사단원 6명에게 금융감독원장상 등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금감원은 2012년 8월 어린이·청소년에 대한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을 창단한 후, 지난 4년간 금융교육에 대한 열정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총 541명의 대학생 봉사단원들이 전국 각지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746회(164,481명)*의 금융교육을 실시하였다.

 

제5기 봉사단은 많은 대학생들이 지대한 관심을 갖고 지원함에 따라 소정의 심사과정을 거쳐 전국 56개 대학에서 총 120명의 대학생을 선발했다.

 

서울·경기 50명, 지방 70명(인천 12명, 부산·경남 20명, 대전·충청· 강원 15명, 대구·경북 9명, 광주·전라・제주 14명) 등 지역별로 고르게 선정하였다.

 

제5기 봉사단은  8월 29일 ~8월 30일 양일간 강의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강사로서의 자세, 교안작성, 표준강의안 활용, 금융보드게임* 실습 및 불법금융 피해 예방교육 등의 강사 양성 연수를 수료하였다.

 

제5기 봉사단은 오는 9월부터 향후 2년간(’18.8월까지) 금융교육 강사로서 초・중학생 등 대상별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중학교 자유학기제 실시에 따라 증가하는 「금융 진로체험교육」과 탈북청소년 및 다문화가족 등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금융회사의 요청이 있을 경우, ‘1사1교 금융교육’의 보조 강사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은 전국 초・중학생들의 금융교육 교사로서 금융교육 활성화와 학생들의 현명한 금융 습관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봉사단원 스스로도 헌신적인 금융교육 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폭넓은 금융지식 습득을 통해 자신의 금융역량을 발전시켜 글로벌 금융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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