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의 정신으로 미래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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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뉴스
  • 승인 2006.08.1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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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도덕과 기업윤리를 기초로 가치창조에 나서겠다

미래지향, 환경친화를 모토로 새로운 건축문화 만드는

(주)창조E&C 김성태 대표이사


시대가 변하는 만큼 사람도 변하며 사람들이 변하는 만큼 사람들의 생활과 생각의 패턴 또한 계속 바뀌어 가며 그것은 사람이 들어가서 숨쉬고 생활할 공간 연출에도 적용되는 명제이다. 여기 건물을 짓는 데 자신의 혼을 담아 사람들의 행복지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주)창조E&C의 김성태 대표이사는 건물을 짓는다는 것은 이제 단순히 벽돌과 자재를 쌓아올리는 작업이 아니라 창조의 한 부분으로 각인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선진국형 마인드를 가진 디벨로퍼로써 대한민국을 아름답게, 삶을 아름답게 하려는 생각으로 건설업계의 선두주자로 거듭나고 있다.

(주)창조E&C는 일반 부동산 개발과 공동주택 재건축 및 재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공동주택 건설과 정비관련 분야의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다른 기업에 비해 그 성장속도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빠른 유망기업으로서 거듭나는 (주)창조E&C의 김성태 대표를 만나 이러한 굴지의 디벨로퍼그룹을 일구어 지금까지 성장해오면서 겪은 어려움, 자신만의 경영철학과 노하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 창조성 가진 기업만이 살아남아

김성태 대표는 회사명에 ‘창조’라는 단어를 넣을 정도로 창조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며 개척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미래를 창조하여 사람들에게 안락하고 쾌적한 주거·생활공간을 만들어 공급하겠다는 생각으로 이 일에 뛰어든 그는 항상 한 자리에 머물러있지 않는다. 미래지향적이고 환경친화적인 도시건설을 위해 따로 연구소를 두고 관련 학문을 연구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응용, 발전시켜 실무에 적용하여 건강하고 아름다운 도시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사회도덕과 윤리를 기초로 한 가치창조에 큰 뜻을 두고 있는 사람이다.

그는 지역의 랜드마크 형성, 부동산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사회와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부동산 개발사업 시행 뿐 아니라 장학사업, 극빈자 지원 사업 등 사회사업도 활발히 하는 사람으로서 경제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행복을 공유하는 사회사업을 지향하고 있기도 한 휴머니티를 가진 인물이다.

김 대표는 이러한 자신의 신념을 모토로 경영하는 인물이다. 공유와 나눔의 미덕을 위해 경제활동에 매진하여 국가경제를 떠받치는 커다란 축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그는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에서도 최고의 창조성을 가진 기업을 일구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지금까지 (주)창조E&C가 걸어왔던 길에서 고스란히 볼 수 있다.

(주)창조E&C는 3년 전부터 중국 연길에 지사를 설립하여 현지 연구소를 통해 중국 진출의 교두보를 삼으려는 계획을 시행 중이며 2005년 중국의 부동산 합자회사인 오주부동산과의 업무협정으로 중국으로의 진출기반을 다져 이제 본격적으로 활동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 정도경영을 철칙으로

김 대표는 항상 정도경영, 윤리경영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닐 정도로 기업관이 투철하며 직원들에게도 바르고 윤리적인 기업활동에 노력해야 신뢰도 쌓이고 이익도 창출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는 인자하고 자상한 풍모와는 달리 회사 내에서 윤리적인 제 규정 준수에는 깐깐한 모습을 보인다. 항상 정확하고 거짓 없는 기록과 보고를 하도록 강조하며 오해를 유발하거나 나쁜 용도로 쓰이기 위한 자료의 보고나 작성은 금지하고 특히 사업에 관련한 정보는 어떠한 경우에도 왜곡되거나 위조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는 정확한 기록의 원칙을 세워 놓고 일하고 있다.

또한 업무상 취득한 기밀 및 소유정보는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사용할 수 없으며 본인과 다른 사람의 이익을 위해서도 사용할 수 없고 고객과 거래업체의 기밀을 지켜 소중한 유·무형 자산을 보호해야 한다는 것도 직원들에게 강조하고 있다.

그는 정도경영을 위해서는 성실성과 신뢰성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기 위해 일단 회사는 직원을 믿어야 하며 그 믿음을 토대로 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회사를 대신해서 내리는 의사결정은 회사를 위해서 하고 있으며 그러한 업무프로세스는 직원을 믿는 것에서 비롯된다고 김 대표는 자랑한다. 따라서 그는 본인이나 지인에 관련한 업무를 수행하거나 근무 중 얻은 정보로 인해 이득을 취하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기업경영에 온힘을 쏟고 있다.

청렴하고 결백한 기업경영도 그가 강조하는 부분이다. (주)창조E&C의 전 임직원은 업무상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개인이나 조직으로부터 직간접적으로 금품 또는 향응을 수수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또한 회사가 도모하는 기본적인 평판 중의 하나가 경쟁력 있는 비용으로 고객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선물, 접대, 교통편의 제공, 숙박이나 다른 예우대접 등을 제공하여 업무상 부적절한 이익을 얻거나 관계를 갖는 것을 회사의 취지에 어긋난다고 생각하고 있다.

더불어 그는 직원채용에 있어서도 나이제한, 학력제한을 두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인재관리를 위해 고용기회 및 평등정책을 실시하여 신규응시 및 채용, 승진 부서변경, 교육기회의 선택, 임금관리와 퇴직 및 고용복지정책 등을 포함한 모든 고용정책과 관련하여 동등한 기회를 부여하는 것을 신조로 삼고 있을 정도로 정도경영, 윤리경영에 사활을 걸고 있다.


■ 중국진출 교두보 마련

그는 이 분야에 종사한 지가 8년 정도 됐다고 말하면서 오래 된 것은 아니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인다. 빠르면 5년 늦으면 10년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사업을 계획해 자금도 직접 조달하여 직접 일하고 있어 장기적인 투명경영의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가 관건이라고 강조한다.

김 대표는 최근 중국진출로 회사가 새롭게 거듭날 준비를 마쳤다고 전하면서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말한다. (주)창조E&C는 중국 연길에 평소 친분이 있던 대학교수들과 함께 가보았는데 중국의 저력과 우리 민족의 힘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연길에는 우리 조선족 동포들이 많이 살고 있는데 중국이 보는 시각으로는 소수민족인 조선족이지만 우리 입장에서 보면 우리 같은 민족이라 관심이 많이 갔다는 것. 김 대표는 꿋꿋하게 우리 민족의 자립성을 잃지 않고 잘 살고 있는 현지의 조선족들을 볼 때 우리 민족의 힘을 느꼈다고 한다. “우리 민족이 중국에서 제2의 민족으로 자부심을 잃지 않고 사는 모습이 매우 대단해 보였다”고 말하는 김 대표는 중국동포들은 아직까지 우리말, 우리글을 지키며 살고 있는데 외국에 나가있는 자신의 친구들을 보면 자녀에게조차 우리말도 안 가르치는 사람들이 많아 부끄러웠다는 것.

(주)창조E&C는 현재 중국 동북3성에 대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그는 중국이라고 해서 모두 못살고 개발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현실은 그렇지 않으며 무분별하게 개발만 하려드는 것은 옳지 않다고 충고한다. 때문에 그는 중국 진출을 위해서는 철저한 현지분석과 사업계획이 밑바탕 되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 “창조”를 위한 연구개발에 박차

창조를 기치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김 대표는 기업의 모토가 ‘창조’인 만큼 연구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미래지향적이고 환경친화적인 도시 건설을 위해 관련된 학문을 심층 연구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응용, 발전시켜 건강하고 아름다운 도시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도록 그는 중국 연길 오주부동산과 연구목적에 동의하고 (주)창조E&C 성시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성시연구소는 연변 플라자 설계, 연길 역사 설계, 연길 백화점 설계, 원항쇼핑센터설계방안 연구 등 다양한 연구성과를 달성하며 중국 내 건설·도시계획 연구의 심장부로 자리잡고 있다.

인문, 사회리서치, 도시설계, 도시계획, 도시문화, 생태에너지, 교통, 유통, 학술강연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통해 인간의 주거와 활동기능을 능률적, 효과적으로 공간에 배치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도시공간의 입체적 조화, 기능의 능률화, 미적 특성 등을 최대한 살리는 방법을 개발하고 있다. 나아가 아름다운 도시생활에서 나타나는 건강한 도시문화를 디자인하고 생산적 환경보전과 개선을 위한 방향 분야를 연구하고 자연에너지를 연구 개발하여 도시공간에 응용하는 연구도 병행하고 있다.

그는 연구소 운영에 있어서도 정도경영, 윤리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검소하게 운영하며 시간과 운영을 정직하게 하는 지식경영의 산실로서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익의 10%를 사회에 환원하며 서로 돕는 (주)창조E&C의 사풍을 연구소에도 적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5단계의 계층구조로 인재를 관리하여 연구소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능력이 뛰어난 개인, 합심하는 팀원, 역량 있는 관리자, 유능한 리더, 겸양과 의지를 가진 경영자 등의 5단계로 구성된 연구소의 인력관리는 중국인들 사이에서도 배워가려는 사람이 많을 만큼 성공적인 인력관리 모델이 되어가고 있다.

그는 이러한 중국진출을 위한 3년 동안의 준비 작업을 마치고 이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부동산 개발 분야에서는 3년이라는 기간은 결코 짧은 기간은 아닐 터. 앞으로 그의 행보에 관련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시점이다.

‘회사는 자신의 것이 아니라 우리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김 대표는 “모든 제반 사업이 내가 아니라 우리 회사가 하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고 피력한다.

“중국인은 소위 ‘꽌시’라고 하는 인간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때문에 우리와는 다르게 중국인들은 대륙적인 기질이 있어서 사람이 자기에게 한번 마음을 주면 옳지 않은 길인데도 같이 가는 경우가 많다”

그는 사업을 하면서도 중국과 우리는 다른 점이 많으며 이것을 모두 파악하기는 어려운 일이라고 말하며 일은 사람과 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중국에서 인간관계를 정립하기까지는 매우 어려웠다고 말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좋은 파트너를 만났다”는 김 대표는 한달에 한번정도 중국을 방문하며 사업과정을 파트너와 검토해 본 후 일을 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한편으론 사람을 믿고 일을 추진하는 것이 미련한 짓일지도 모르지만 믿지 못하면 이 일은 할 수가 없다고 전하기도 했다.


■ 인재관리를 통한 제2의 도약준비 완료

부산시 금정구 장전동, 서울시 마포구 용강동 개발사업 등 (주)창조E&C는 숨 가쁘게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27건의 사업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연말까지 총 50건의 프로젝트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김 대표는 이러한 진행 과정에서도 한번도 자신이 어렵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전했다. “모두들 힘들다고 하지만 나라 전체가 어렵기 때문에 우리가 이정도 힘든 것은 정신력으로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

김 대표는 이러한 정신력의 근원은 인재에 있다고 말한다. 자금은 만들면 되는 것이지만 인재가 제대로 구성되어 있지 못하다면 아무리 돈이 많은 곳이라도 망하기 십상이라는 것이다. 그는 교육을 통해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직원을 뽑을 때에도 학력보다는 인성과 잠재력을 본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인재관리를 바탕으로 (주)창조E&C는 현재 70명 넘는 직원이 함께 일하고 있다. 처음 10명으로 시작한 회사가 3년 만에 부쩍 성장해 교육도 자주 하고 있으며 팀워크도 좋다고 자랑한다.

그는 앞으로의 계획도 직원들과 함께 잘 사는 게 목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할 정도로 직원사랑이 큰 사람이다. 경기가 많이들 어렵다고들 하는데 어려울 때가 오히려 기회라고 생각하여 앞으로의 인재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그는 앞으로도 인본주의적인 마인드로 경영할 계획이며 전과 달리 업계의 경영풍토도 실력을 갖춘 인재들의 장이 마련될 것이라 예측한다. 김 대표는 전에는 재건축이나 재개발 사업주를 유치하려면 최소한 5~10억이 들었지만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어졌으며 이제는 진짜 실력으로 경쟁할 수 있는 시기가 지금이라고 분석한다. 전에는 자금만 있으면 누구나 디벨로퍼를 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고객들에게 얼마의 가치를 줄 수 있느냐하는 경쟁의 목표를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전처럼 간단하게 얼마 투자해서 얼마 남기겠다는 생각만 가지고는 경쟁에서 이기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그는 “직원들이 참 잘한다”며 웃음을 짓는다. 총 5개의 팀으로 구성돼 혁혁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직원들 모두가 모든 부문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 인재관리에 모든 역점을 둔 결과 이러한 기반을 이루었다는 김 대표는 직원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경영철학이 주효했다고 평가한다.


■ 기업은 구성원 모두의 것이다!

김 대표는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 말한다. 하루아침에 무너진 시행사들도 많으며 사업의 특성상 자금력이 튼튼하지 못하면 쉽게 도산할 수 있는데 김 대표는 이러한 현실을 지혜롭게 극복해 건전한 사업기반을 마련하고 제2의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는 것이다.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주)창조E&C도 은평구 신사동에 재건축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개발이 된 지역과 낙후된 지역이 차이가 많이 나고 있으며 재건축을 둘러싼 잡음도 있지만 (주)창조E&C는 정도경영이라는 신념의 강점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 윤리적인 마음가짐으로 디벨로퍼 본연 맡은바 업무에 충실히 한다면 문제가 생길 일이 없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그는 이렇듯 윤리적인 태도를 지닌 기업을 정부가 독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부는 신도시, 행정도시 개발을 해야 한다는 것은 인정하나 개발하는 사람들에게는 제한을 많이 두고 있는 태도를 취하고 있어 문제가 많다는 것이다. 땅만 개발하는 기획부동산과 도시환경을 고려하는 디벨로퍼는 엄연히 다른데 한 데 묶어서는 안 된다고 그는 주장한다.

축구광인 김 대표는 디벨로퍼가 아니었으면 축구선수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축구가 좋아 남양주시 대표선수로 뛰고 있으며 경기 북부대표로 축구시합도 참여하고 있다는 그는 운동 탓에 50의 나이에도 젊음과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고 자랑한다.

기업은 경영자 자신의 소유가 아니며 구성원 모두의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주)창조E&C의 김성태 대표. 기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구성원 모두가 자신의 몫을 성실히 담당하며 최선을 다해 이익을 창출하는 것. 때문에 기업은 자기 자신, 즉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고 거듭 강조하는 그에게서 새로운 세기의 선진국형 CEO의 표상을 엿볼 수 있었다.


취재_김남규·김용진 기자 / 사진_이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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