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송지영 기자] 김포시보건소(소장 황순미)가 건강백세시대 노후 건강을 위한 ‘제18기 한방기공체조교실’을 참여자들의 호응속에 지난 29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방기공체조에 관심있는 신청자 65명을 대상으로 매주 2회(월, 목) 오전10시부터 명지대학교 자연사회교육원 기공치유과 박현옥 교수의 지도로 오는 11월 24일까지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명상, 단전호흡 및 눈에 보이지 않는 기운을 단련하고 각종 스트레스에 대한 정신적 면역력을 키워 만성질환의 예방과 증상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방기공체조교실은 신규반 외에도 보건소 자조교실 2개반, 진료소 8개반, 경로당 3개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시장기대회를 통해 연마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황순미 보건소장은 “한방기공체조는 남녀노소 큰 부담없이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며 심신을 단련하고 건강을 증진시키기에는 더없이 좋은 운동”이라 전하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꾸준히 기공체조를 생활화 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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