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송지영 기자] 김선교 양평군수가 지난 29일 국회를 방문해 조경태 기획재정위원장을 만나 지역 현안사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내년도 국비 확보를 건의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건의한 내용은 ▲국지도88호선(강상~강하) 확장사업 ▲양근대교(국지도98호선) 확장 ▲양평 용문산 치유의 숲 조성 사업 등 7개 사업 추진을 위한 61억여원 지원 건의다.
건의 사항 중 국지도88호선 확장사업과 양근대교 확장은 실시설계용역비를 건의한 것이며, 용문산 치유의 숲 조성 사업 등 6건의 사업은 추진 사업예산을 건의한 것이다.
김선교 군수는 조경태 위원장과의 만남에서 지역 균형발전의 필요성과 사업의 당위성 등을 피력하며 내년도 사업예산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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