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시민의 힘으로 치러지는『2016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자원봉사자 ‘추자’ 발대식이 오는 31일 오후 6시 문화의 거리 상설공연장 앞에서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댄싱카니발 자원봉사자는 ‘춤을 추자’는 뜻의 추자로 불리며 자원봉사자들의 리더격인 6명은 ‘추장’으로 불린다. 추자와 추장은 지난 23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200여명이 선정됐다.
자원봉사자들은 댄싱카니발 사무국 운영팀, 연출팀 등과 함께 1만1,500여명에 달하는 경연팀들이 거리 퍼레이드와 런웨이 퍼포먼스를 차질없이 치를 수 있도록 곳곳에서 지원한다.
『2016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길, 사람, 소통’을 주제로 9월 6일(화)부터 9월 11일(일)까지 원주 도심 곳곳에서 펼쳐진다.
거리퍼레이드형 축제로 9월7일부터 9월10일까지 4일간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원일로 원주시보건소~금강제화사거리 구간이 일시 통제된다.
이와 함께 오는 9월 1일부터 축제가 끝나는 9월 11일까지 주 행사장인 따뚜공연장 인근 주차장이 전면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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