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홍기정)에서 육성하는 한국생활개선원주시연합회 한소리합창단(회장:김양금)은 지난 26일 제24회 생활개선회 강원도대회 한마음합창제에서 금상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격려․화합․도약하는 계기마련 및 행복농촌, 희망나눔의 선도적 역할과 실천다짐으로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농촌활력 주도 핵심리더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17개 시군의 합창경진으로 이뤄졌다.

지난 3월 22일 부터 10개읍·면·동 희망회원 40명을 모집하고 8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총 41회 합창교육을 통해 이번 대회에 자유곡 싱싱싱과 지정곡 꽃구름 속에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우수한 성과를 이뤘다.

무덥고 빠쁜 농사일 속에서도 서로서로가 응원을 아끼지 않고 시간을 쪼개어 연습에 참여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이뤄낸 값진 수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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