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진천군은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내달 2일까지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진천군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원 1인당 1포 이상씩 생거진천 쌀 구입을 권장해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유관기관인 교육청, 농협, 한전진천지사, 기업체,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도 이번 추석 명절 선물로 생거진천 쌀을 구입해줄 것을 협조공문을 통해 요청했다.
또한 군 홈페이지 및 생거진천소식지 등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으로 운동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관내 기관·단체들의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위문시에 생거진천 쌀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태학 친환경농정과장은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을 통해 지역 벼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줌은 물론 생거진천 쌀의 우수성에 대해 알리는 홍보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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