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블루레이 드라이브 내장 네트워크 스토리지 블루레이 디스크로 백업된 파일은 별도 데이터 베이스로 관리돼 향후 검색이 쉽도록 했다. 또, 개별 사용자들이 별도의 블루레이 드라이브를 구매하지 않아도 네트워크를 통해 NAS의 블루레이 드라이브를 사용할 수 있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광디스크 전체 데이터를 하나의 이미지로 저장하는 ‘버추얼 디스크 라이브러리(Virtual Disc Library)’ 기능으로 데이터 관리 및 공유가 용이하다.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인터페이스 LG N4B1은 독자적인 자체 웹 UI(User Interface)로 동작하기 때문에 윈도우, 리눅스, 맥 등 어떤 OS(Operate System)에서도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일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와 동일한 폴더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초보자라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메모리카드, MP3플레이어, 디지털 카메라 등 USB포트를 이용한 디지털 기기 연결 시 ‘동기화 기능’을 제공한다. 최초 접속 시 전체 데이터를 복사한 후, 두 번째 접속부터는 변경된 부분만 자동 복사함으로써 작업 시간 단축은 물론, NAS의 용량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올해 12월경 국내와 해외에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장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인스탯(inStat)에 따르면 전세계 네트워크 스토리지의 시장 규모는 올해 150만대에서 2010년 330만대 2012년에는 650만대로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 DS&OEM 마케팅팀 조영근 상무는 “디지털 정보의 공유, 저장이 점점 중요해지면서 네트워크 스토리지 시장이 급성장 하고 있다”며, “광 스토리지 분야 글로벌 1위를 지키고 있는 LG전자의 기술력으로 네트워크 스토리지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영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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