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을 통해 인간의 아름다운 삶을 추구할 터 넓은 세계로의 무한도전으로 성공신화 창출
기업을 통해 인간의 아름다운 삶을 추구할 터 넓은 세계로의 무한도전으로 성공신화 창출
  • 대한뉴스
  • 승인 2006.08.1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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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하지 않는 삶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주)GS레져 홍만택 대표

어떤 사람에게는 어려움과 역경이 단순한 고난이라고만 생각할 수 있지만 어떤 사람은 그것이 도전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인생도, 비즈니스도 험난한 여정이지만 그 속에서 도전할 만한 가치를 찾고 도전을 성취하여 업계의 표본이 괴도 잇는 CEO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21세기 자연주의 조경을 추구하는 GS레져의 홍만택 대표는 항상 도전정신으로 똘똘 뭉쳐있는 사람으로 남다른 경영철학과 리더십으로 업계에서 정평이 난 사람이다. 자신의 사업 분야에서 고객에게 뛰어난 서비스를 바탕으로 조경업계의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는 홍만택 대표, 그를 만나 그만의 성공 노하우와 경영철학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조경회사에 입사해 92년부터 조경현장에서 일해 왔다는 그는 조경업계에서 알아주는 베테랑이다. 자신의 일과 인생과 사업에 남다른 철학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 그는 조경이라는 것에서 중요한 점을 자연이 사람과 같다고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는 자연과 사람을 가깝게 해야 하는 것으로써 이것이 그의 인생의 지표가 되었다고 고백한다. 조경이란 계절의 특성을 살려야 하는 분야로써 사람이 4계절과 자연을 함께 느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그는 말한다.
자신만의 사업은 99년 말쯤부터 시작하여 7년 동안 회사를 이끌어 오면서 사업의 노하우를 체득했다고 말하는 그는 경영자는 다른 사람을 통해 자신의 목적과 목표를 이루는 것으로 국제화된 사회속에서 조경산업도 이에 편승하여 발전해 나아가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한다.
그는 스스로 오너인 자신을 직원과 같다고 생각한다고 말할 정도로 현장참여적인 경영자이다. 또한 징검다리를 건널 때 앞을 보고 건너야 하듯 초심을 빼앗기지 않고 최선을 다하며 두뇌를 활용하여 일하는 것을 직원들에게 강조하기도 할 만큼 자신의 혼을 담는 노력을 사업에 쏟고 있다.
그는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 생각한다는 말을 좋아한다. 이는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자신을 한 단계 한 단계 발전시키는 발판을 만들어가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이러한 자세를 바탕으로 그는 사업을 할 때에도 앞으로 20년 후를 내다보고 한다고 한다. 홍 대표는 인생은 이러한 긴 여정의 마케팅이라고 생각한다. 교수는 지식을, 목사는 교훈을, 정육점은 고기를 파는 것으로서 삶을 영위하고 발전해 나가는 것이라 생각한다.
조경업으로 시작했으나 사업다각화를 통해 전문디벨로퍼로서 회사의 역량을 키워갈 계획이라고 말하는 그는 사업에 대한 욕심은 누구보다 강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이처럼 성공을 위해서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그는 인생은 사업과 같아 처음 시작할 때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듯 인생도 계획을 세우고 그에 따라 실천해야 혼돈이 없다고 덧붙인다.
■ 글로벌 스탠다드 이해해야
홍 대표는 회사를 경영하면서 리더는 방향을 제시해주는 사람이기 때문에 때론 고독하기도 하다고 말하면서 직원을 위하는 마음이 앞서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다. 사업은 이익을 내는 것 보다 고용창출에 중점을 두어 큰 나무에 새가 깃들듯 정착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고 싶다는 것이 자신의 기업관이라고 밝히는 그는 부존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힘써야 할 것은 인적자원개발을 통한 리더십과 멘토링 뿐이라고 지적한다.
그는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해외로 진출하여 도전하는 것이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고립주의, 흑백주의가 글로벌 세계를 막는 가장 큰 문제점이 될 수도 있지만 기업을 하는 사람은 항상 도전정신이 투철해야 하며 시야를 넓게 가지고 일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실제로 외국의 문물을 접해보지 않으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창출되기 어렵게 때문에 미국에 처음 도착한 청교도들처럼 도전정신을 가지는 것은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그는 생각한다. 그는 현실에 안주하는 것은 삶에서 바람직하지 않으며 우리나라 어머니들의 희생정신을 본받아 외국에 나가 열심히 일한다면 세계 어디에 가도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글로벌 스탠다드를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국제화를 위해 해외로 진출해야 한다고 그는 생각한다. 우동라면이 일본에 진출했고 부동산사업이 중국으로 진출했듯이 우리나라 안에서 경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넓은 세계로 나가 세계와 경쟁하여 후배들을 위해 삶의 터전을 제공해야 한다는 포부를 밝힌다.
이처럼 홍 대표는 꿈이 있으면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다. 우주선, 생명공학, 컴퓨터 등 꿈을 가지고 있으면 현실화시키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생각한다.


■ 경영에서 고객만큼 중요한 요소 없어
그는 가정과 가족을 중요시하는 사람이다. 가족의 테두리가 흔들릴 때가 사람은 가장 어렵게 된다고 말하는 그는 윤리의 기본은 가정에서 나오며 다른 가치들 역시 그렇다고 주장한다.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는 옛 성현의 말에서 배울 수 있듯이 가정에서 사람은 만족감과 행복감을 얻어야 하며 직원들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CEO들에게 가장 강조해야 할 부분은 기업보다 가정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다.
그는 사장의 마인드를 직원에게 전달하고 직원은 고객에게 전달하는 시스템이 구현될 때 기업의 인간경영은 실현된다고 생각한다. 이는 인간경영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다른 사업상의 문제는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지만 인간경영은 매우 어려운 덕목이기 때문에 사업에서 인간적인 면은 매우 중요하다고 홍 대표는 강조한다.
모든 사업은 마인드게임이라고 말하는 그는 현재 회사 경영에 있어 고객, 직원, 간부들에게 초점을 맞추어 관리하고 있다고 전한다. 인본주의적 측면에서 볼 때 고객에게 서비스를 베풀지 않으면 직원이 그에 따른 영향력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홍 대표는 기업경영에 있어서 투명화는 매우 중요한 개념이라고 전한다. 어항속의 물고기의 모습처럼 내가 먼저 투명한 모습을 보이면 고객도 투명해진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그에 따라 오너가 자금을 쓰는 방향도 고객을 위해 쓰는 방향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라고 설명하는 그는 GS레져의 GS는 Good Service의 이니셜로서 고객에게 초점을 맞춘다는 의미가 있다고 덧붙여 고객 지향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그는 고객만큼 직원의 복지에도 신경써야 한다고 전한다. 직원도 고객의 일부로 인식하는 마음을 가지고 일확천금을 꿈꾸기 보다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안전한 테두리를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그는 Long-Run하려면 휴먼네트웍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인생은 나그네길이기 때문에 서로 win-win하여 이별할 때에도 아름다운 이별을 할 수 있게끔 만들어 나중에 거리에서 문득 만나게 될 때에도 웃으며 인사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 부동산시장 안정돼야
그는 작금의 부동산시장의 문제에 대해서는 근본적인 사회체계의 변화가 가져온 성장통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한다. IMF 외환위기가 발생했던 것은 결과적인 것이고 산업화시대에서 정보화시대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생긴 몸살이라는 생각이다. 변화 뒤에는 아픔이 있는 것이며 아픔 뒤에는 성장이 따라오게 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홍 대표는 현 정부의 부동산정책을 지지한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힌다. 부동산시장을 안정시키는 것이 다른 산업의 안정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최근 정부의 FTA협상은 발전을 위한 흐름이라고 그는 생각하고 있다. 홍 대표는 우리나라에 진정한 국산은 없으며 우리에게 진정한 국산은 단군시대부터 내려온 열정과 민족정신이 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교역과 국제적인 시장기능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한 사람들은 시대가 정책에 의해 움직인다고 생각한다고 그는 밝히면서 현재 정부의 규제나 정책은 부동산 사업을 하는 CEO들이 인정하고 순응하여야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한다. 어려운 때일수록 힘을 모야 이겨내야 하며 호연지기를 기르고, 새로운 발상을 개발하며 미래를 보는 눈을 길러야 한다는 생각이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 결정된 정책을 따라주어야 하고 이를 탓하기 보다는 발전시켜야 한다고 그는 주장한다. 모든 일에는 양면성이 있으며 길이 막히면 돌파할 곳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 목표를 위해 달려간다
홍 대표는 인생은 항상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것으로 성공과 실패는 별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도전정신이며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다 해보면 후회 없는 삶을 살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전한다.
또한 계획만 하고 실천하지 못한 성공이란 있을 수 없으며 부지런한 삶을 통해 성공의 길을 걸을 수 있다고 자신의 지론을 밝힌다. 또한 그는 자신이 하는 일에 신념을 지닌 사람이다. 아름다운 강산과 환경, 성공할 수 있는 사회, 국제화가 구현된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하는 그는 궁극적으로 기업을 통해 인간의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고 싶다고 전한다.
그는 항상 감사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다. 자신을 위해 새벽에 기도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점에 감사하며 아내, 목사님, 직원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밝히는 그는 항상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성경을 읽으며 마음을 가다듬는다고 한다. 건강관리는 특별히 하지 않지만 일이 곧 운동이고 스트레스 해소법이며 일이 곧 밥이라고 생각하며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홍 대표, 그는 자신이 인생을 모는 조종사라고 생각한다. 팬텀기 조종사처럼 앞만 보고 무조건 목표를 위해 달려가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라는 것이다.
나폴레옹을 존경하며 그의 장점이었던 빠른 결단력을 본받아 도태되지 않는 삶을 살고 싶다고 말하는 (주)GS레져의 홍만택 대표, 그에게서 21세기를 선도할 새로운 리더십의 출현을 기대해 본다.
취재_이현진 기자/사진_김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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