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송지영 기자] 최근 정부가 인정한 양평군의 정부3.0 우수시책인 “달행이(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가 경기도 인재개발원 교육과정을 통해 경기도내 시군 전역으로 확산됐다.
이날 군 관계자는 “경기도인재개발원의 교육과정인‘정부3.0’과정 중 우수사례 발표시간을 통해 양평의 사례가 경기도 소속 공무원들에게 전달됐다”며 “경기도가 주관하는 교육에 우수사례로 선정돼 발표될 만큼 인정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발표자로 나선 구문경 행복돌봄과장은 복지 업무 일선에서의 어려움은 물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부서 간 협업사례 등의 사례 위주의 발표로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구문경 과장은 “복지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상황이 다른 것이 현실이지만,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과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하는 마음은 똑같을 것”이라며 “양평군의 ‘달행이’가 각 지자체별 상황에 맞는 이웃 돌봄 서비스로 실현되길 희망한다”며 발표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에 발표된 “달행이”는 행정자치부 주관 2015년 정부3.0 우수사례 선정에 이어 지난 6월 코엑스에서 열린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우수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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