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송지영 기자] 김포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아 구직자를 응원·격려하고 취업자들의 고용유지율을 높이기 위해 새(new) 일(job)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기 위해 2015년 8월 21일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공동지정으로 김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 4층에 개소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개소 후 센터를 통해 취업 후 3개월 이상 취업을 유지한 장기 재직자 100명을 대상으로 2015 여성친화 일촌기업 제품인 안마기를 기념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기념품 전달시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장기재직을 격려하고 근무시 애로사항 청취, 사후관리 상담, 기업체 새일센터 홍보 및 구인·구직 협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 대상자인 조모씨는 “새일센터를 통해 자신감을 되찾고 취업도 하게 돼 기쁜데 이렇게 축하해 주고 격려해 주니 더욱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일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은 물론 고용유지를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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