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송지영 기자]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포시지회(이하 카포스)가 지난 4일 김포시청 주차장에서서 시민 차량 무상점검 행사를 가졌다.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포카포스 회원 약 70여명과 자원봉사자들은 행사소식에 몰려든 400여대의 차량을 무상 점검하며 소모품을 교체하는라 구슬땀을 흘렸다.
현장에는 유영록 김포시장을 비롯한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회장 윤육현),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사장 최병학, 부이사장 석창현) 등도 참석해 지회 봉사활동을 격려하며 참여자들의 사기를 고양했다.
카포스 두현용 회장은 “어려운 경기와 무더위에도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가족까지 함께 나와 봉사하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금은 작게 행사를 하고 있지만, 향후 더욱 큰 서비스를 준비해 시민 모든 차량을 점검해 드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차량고장으로 인한 소중한 인사사고가 없는 김포를 만들고 싶은 이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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