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송지영 기자] 「2016년 김포 성인문해 교육 시화전」이 오는 13일까지 김포시 평생학습센터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시화전에는 ‘문해교육으로 달라진 나의 인생’이란 주제로 경기도의회의장상(특별작) 수상작을 비롯해 김포시 성인 문해교육기관 학습자의 72개작품이 전시된다.
문해교육 학습자 한분은 “글을 읽고 쓸 수 있어 새로운 세상에 다시 태어난 듯 기쁘다”며, 크게 웃으며 본인의 작품을 자랑스럽게 가리켰다.
조남옥 평생학습센터장은 "글을 읽지 못해 불편하고 불행한 사람들이 없도록 성인문해교육 지원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하면서, "많은 시민들이 시화전을 관람해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성과와 그들의 노력에 공감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부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9월 8일 '세계 문해의 날'을 기념해 9월을 문해의 달로 지정해 문자해득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문해교육 참여를 높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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