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화장품 오한선 대표이사, 무엇이든 계속 두드리면 안 될 일은 없다!
㈜뷰티화장품 오한선 대표이사, 무엇이든 계속 두드리면 안 될 일은 없다!
기초 화장품, BB크림, CC크림 마스트팩 등 제조생산업체
  • 장유리나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6.09.08 0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장유리나 기자] 화장에 대한 역사는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사전을 보면 화장품을 사용한 최초의 증거는 기원전 3500년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대 그리스와 고대 로마에서 화장품을 처음 사용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대한뉴스

초기 화장의 목적은 신체보호를 사용되었으나 중세 시대로 가면서 피부 빛을 창백하게 하는 것이 유행이었고, 이를 위해 수은이나 납이 포함된 화장품을 아름다움을 위한 용도로 사용했다. 허나 화장품 사회의 비판적인 시각으로 인해 환영을 받지 못했고 주로 매춘부나 배우들이 주 소비층이었다. 산업사회가 발달하고 20세기 중반에 들어서는 사회활동을 하는 여성들이 늘어남에 따라 화장품 사용이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에서 화장품이 언제부터 사용되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5세기에서 6세기경 고분벽화를 통해 당시에 연지화장이 보편화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1916년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화장품인 ‘박가분’을 시작으로 만능크림으로 불린 ‘콜드 크림’과 영양 크림인 ‘바니싱 크림’이 출시 되었다. 이후 1940년대에는 현대식 화장법이 도입되었고 현대에는 기초화장과 메이크업(마무리화장)으로 나뉘어져 있다. 현재는 피부의 맨살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파운데이션이나 분류도 투명감을 가지게 되었다. 이러다 보니 화장의 기본이 ‘피부’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현재 소비자층들은 기초 화장품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 여기 천연 기능성 소재를 연구 개발하여 직접 화장품을 제조하는 회사인 ㈜뷰티화장품의 오한선 대표를 만나 보았다.

 

ⓒ대한뉴스

첫 째도 안정, 둘째도 안정, 셋째도 안정성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참석하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에 온 오한선 대표와 간담회 내용의 대해 이야기 했다. 오한선 대표는 “이번 간담회는 앞으로 글로벌 화장품 업계가 준비를 할 수 있는 자리인 것 같다. 코스메틱 산업을 하는 기업인이다 보니 보건 산업 뷰티 화장품 분야 입장에서 관심이 많다. 이번 간담회에서 이야기 할 부분은 크게 두가지이다. 첫째는 화장품 산업이 글로벌로 가야한다는 것이다.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 ‘인증’부분인데 중국의 경우 위생허가 기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이다. 화장품 같은 경우는 유효기간이 있는데 보통 2년에서 2년 반이다. 그 문제의 해결 방안은 우리나라 식약처에서 인증해주는 시험 성적서를 중국에서도 일정 부분은 인정해 달라는 것이 나의 바람이다. 즉, 정부에서 해 줄 수 있는 방법은 검측 기간을 축소 시켜주는 것이다”라며 말을 이어갔다. “두 번째로 건의할 부분은 현재 각국 인증분야의 대해 중소기업들이 알고 있는 지식이 없을 뿐 아니라 운용할 인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 방안으로 식약처에서 각국의 인증분야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는 것을 희망한다. 보건복지부 해외인증 토탈 가이드 라인을 만들어 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며 입장을 밝혔다.

 

이에 덧붙여 오한선 대표는 특화된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해 달라며 공정한 테스트로 정책의 매출을 대기업에만 치중하지 말고 중소기업으로도 분산 시켜 달라고 이야기 했다. ㈜뷰티화장품은 설립일로 6년째 접어드는 기업으로 매출액 90억원 이르는 4년 연속 흑자기업이다. 오한선 대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안정성’이다. 안정성은 화장품 보관에 따른 변질, 변색, 변취, 미생물의 오염이 없는 것을 의미한다. 소비자가 제품을 사용 전이나 사용하면서 안정성을 가져야 제품의 이미지와 회사에 대한 신뢰도가 올라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99번 잘해도 1번 실수하면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오는 것이라 여기는 그의 철학이 있기에 강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중국 무역사절단 ⓒ대한뉴스

드세요, 피부가 예뻐져요.

 

㈜뷰티화장품은 오창의 중앙 연구소를 두고 국책 개발과 신물질 개발을 하고 있다. 매년 7-8%의 자금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면서 끊임없이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요즘의 코스메틱의 동향은 바르는 화장품 시대에서 현재는 붙이는 화장품 시대이다. 이런 트랜드가 앞으로는 먹는 뷰티 즉 먹어서 피부를 좋게 하는 제품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한선 대표는 “이번 하반기는 중국 비즈니스에 집중을 할 계획이다. 또한 2019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외감을 받고 있다. 관건은 매출 부분인데 8월에 한 홈쇼핑에서 런칭을 하고 있고 그 프로그램을 가지고 캄보디아에서 같이 방송을 하기로 했다”며 ㈜뷰티화장품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 다양한 아이디어로 사람들의 아름다움을 위해 힘쓰는 오한선 대표를 통해 그가 만드는 제품들의 대한 ‘안정성’의 대한 이미지와 믿고 쓸 수 있는 제품이라는 신뢰를 얻었다. 더 넓은 세계에서 뷰티산업의 리더로 활약할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