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송지영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골든벨 퀴즈대회’를 지난 8일 전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청렴골든벨 퀴즈대회’는 「청탁금지법」시행을 앞두고 부서별 대표로 선발된 총53명의 직원이 팀별, 개인별로 나누어 총 55문제의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그리고 新 목민심서와 청렴 시사상식에 대해 OX퀴즈, 단답형, 주관식 문제 등을 푸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직 청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청탁금지법의 취지와 주요내용에 대하여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마련된 이번 대회에서는 부서대표로 참가한 직원뿐만 아니라 응원을 위해 모인 직원들도 돌발 청렴 퀴즈를 함께하며 공직자 청렴의식을 높였다.
이날 개인별 우승은 도시계획과를 대표한 권성준 주무관이, 팀별 퀴즈상은 A팀(담당관실, 의회사무국, 보건소)과 H팀(읍․면)이, 응원상은 보건사업과와 복지정책과가 차지했다.
또한 퀴즈대회 중간 시청 동호회원들의 축하공연이 곁들여져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포시는 올해 전직원 반부패 청렴 결의대회와 다산정약용 선생의 공렴사상을 익히는 청렴아카테미 참여, 부서별 청렴동아리 활동 등을 연이으며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김포시 감사담당관은 “청렴골든벨 퀴즈대회를 통해 청렴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증대되고 청탁금지법 시행에 대비하는 예방적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청렴시책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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